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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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변비

중앙항외과는 항문기능 검사실을 갖추고
항문압검사, 근전도검사, 초음파 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맞춤 약물 치료, 바이오피드백에서 수술적 치료까지 자신에게 꼭 맞는 치료로 변비 탈출을 도와드립니다.
 

변비란 무엇인가요?

변비란 드물게 일어나는 배변이나 어려운 배변, 혹은 두 특징을 모두 갖는 불만적스러운 배변을 말합니다.

어려운 배변이란 첫째, 힘을 많이 주어야 하거나, 둘째, 대변을 보기 어려운 느낌이 들거나, 셋째, 잔변감을 느끼거나, 넷째, 단단하고 덩어리진 대변을 보거나, 다섯째, 대변을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여섯째, 배변을 위해 추가적인 조작이 필요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변비는 한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기 보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변비의 분류에 따라 원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구조적 또는 호르몬에 의한 질환

대장암과 같은 구조적 질환, 호르몬이나 당뇨, 신경과적 문제 등 정신적인 원인에 의해, 사용하는 약물, 골반저 근실조증(Pelvic floor dysynergia)이나 직장류, 직장탈과 같은 폐쇄성변비를 유발하는 항문성 질환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과성(식이섬유, 식사량저하 등)

다이어트, 임신, 월경, 여행, 입원, 전학 등 정신적 스트레스와 식이섬유, 식사량 저하 등이 원인이며, 변비의 80% 정도가 일과성 변비에 해당합니다.

폐쇄성(직장류 항문경 등)

폐쇄형 변비는 항문 주위의 근육과 신경들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아 변을 볼 수 없는 골반저 근실조증(Pelvic floor dysynergia), 직장류, 회음부 하강증, 직장중첩증 등의 질환이 있으며 항문과 직장의 문제로 배변 곤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서행성(변비약 과용 등)

노인, 여자, 자극성 완하제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잘 생기는 변비입니다.

 

변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변비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변비의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질환 감별을 위한 혈액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및 정확한 배변 상태 점검이 필수적이며, 항문기능검사를 통한 항문 기능이상을 확인한 후 환자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항문 기능 검사

혈액검사

전해질 이상, 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항문내압측정(anorectal manometry)

항문괄약근의 과긴장 혹은 낮은 압력상태를 측정하여 치열이나 변실금의 치료 방침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원활한 직장항문반사가 일어나 정상적인 배변활동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술전 환자에서 수술 후 문제점이 발생할 지 예측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근전도검사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해 시행할 수 있으며, 모의배변시 적절한 항문의 반사적 이완이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문의 민감도를 확인하여 배변급박증이나 민감도저하와 관련된 분변폐색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검사

수술전 괄약근의 상태를 파악하여 수술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치루의 수술전 검사로 치루내공의 위치 및 괄약근 침범상태를 확인하여 치료계획 수립 및 수술후 상태를 예측,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실금에서 괄약근의 손상여부 및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01. 약물치료

환자에게 맞지 않는 약물치료는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약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변비약은 대장 운동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자극성 하제와 변의 양을 늘려 장이 원활하게 변을 느끼고 편안히 밀어낼 수 있게 해주는 팽창성 하제(식이섬유등), 대장 내로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킬 수 있는 삼투성 하제, 장의 세포전달물질과 관련된 세로토닌 약물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종류특징 대표적 성분복용법/사용법
자극성 하제 장점막을 자극하며 대장 내 수분과 전해질을 축적하고 장 점막 신경총을 자극하여 장 운동을 유발. 안트라퀴논 제제 : 알로에, 카산드라놀, 카스카라, 센나 등 꼭 필요할 때 단기간만 사용해야 함.
장기간 사용 시 탈수 및 전해질의 소실, 2차성 알도스테론증, 지방변, 서행성변비,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가능
폴리페놀 제제 : 페놀프탈레인, 비사코딜 등
계면활성제 : 도큐세이트나트륨, 피마자기름, 데히드로콜산 등
팽창성 하제 수분과 접척하면 부피가 몇 배로 늘어나는 특성 복용하며 대변량이 증가해서 대장 운동과 배변 활동이 향상 장기간 복용해도 비교적 안전한 약제 현미, 차전자, 차전자피, 해초, 한천, 메틸셀루로스 유도체, 폴리카보필 등 소량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용량을 늘림.
물 또는 주스와 함께 복용하고 하루 1~3회 6~18g 정도가 적당.
삼투성 하제 대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장 안의 삼투압을 높여 뭄의 수분이 대장으로 이동하게끔 하는 작용 염류성 완하제 황산마그네슘, 구연산마그네슘, 수산화 마그네슘 등 충분한 물과 함께 마셔야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고 탈수 증상을 예방
고삼투성
완하제
댱류 완하제 : 대장 세귬네 의해 발효되어 지방산으로 변해서 삼투작용 증가시키고 대장운동을 자극함. 변비와 당뇨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
락툴로스, 락티톨: 소화 흡수가 되지 않는 이당류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아 변비가 있는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으며
글리세린, 솔비톨: 관장제로 사용하는 제제. 윤활 효과로 딱딱한 변을 잘 보게 하며, 직장의 수축 작용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함. 관장 후 30분 안에 대장의 변이 배출
폴리에틸렌글리콜: 대장내시경전처치제로 사용 대장 내 삼투압 증가시켜 변이 부드러워지고 양이 증가해 액상 형태로 배설 심장과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도 사용가능.


02.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 기관으로 들어가서 소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는 비소화성 화합물입니다.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서 장의 수축 운동과 긴장 상태 향상에 도움이 되며, 변의 배출이 용이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치핵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
분류 식품
곡류 보리, 현미, 율무 등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한천, 톳 등
두류 콩, 팥, 완두콩, 청국장, 비지, 콩가루 등
채소류 배추, 무청, 시금치, 무말랭이, 상추, 우엉, 옥수수, 당근, 고추, 고사리, 감자, 고구마, 토란, 연근 등
과일류 밀감, 수박, 배, 말린 무화과, 건포도 등
종실류 참깨, 땅콩, 호두 등

03. 마사지와 운동

복부 마사지 30회
방법 : 양 무릎을 세우고 누운 후, 비벼서 따뜻하게 한 손바닥을 복부에 대고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마사지 합니다.
복부 두드리기 500회
방법 :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살짝 구부려 준 후, 주먹을 쥐고 배꼽 양 옆의 복부를 두드려줍니다.

04. 바이오피드백 치료

항문 주위의 근육과 신경들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아 변을 보기 힘든 골반저 근실조증(Pelvic floor dysynergia)은 생소하지만 실제로 변비 환자들 중 약 반수의 환자들이 이러한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최근 소개되고 있는 바이오피드백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바이오피드백이란 무엇인가요?
 컴퓨터 화면과 소리을 통해서 자신의 항문이 오그라드는 정도를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데 항문 내 근육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의 감지용 센서를 넣어 잘못된 근육수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운동을 통해 올바른 이완법을 익히는 치료입니다.

바이오피드백치료는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출구 폐쇄형 변비의 경우 90%에 이르는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참여와 환자의 노력이 중요한 치료입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치료시간은 약40분 정도. 처음에는 2∼3일에 한번 씩 치료를 해야하며 증세의 호전에 따라 횟수를 줄여가며 훈련을 받으면 됩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 단계



※ 주 1~2회, 회당 시간 30~50분 정도로 총 6회에서 15회 정도 진행합니다.
바이오피드백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환자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앙항외과는 변비의 원인, 변비의 종류,변비와 관련된 검사 종류 및 방법, 정상인과 변비환자의
배변 기전의 차이, 운동의 종류 및 중요성, 좌욕의 필요성 등 항문 이완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 매일 변을 보지 않고, 많게는 하루에 세번, 적게는 삼일에 한번 정도까지도 정상 범위로 간주합니다.
    하루 정도 배변을 걸렀다고 성급하게 변비약 또는 설사약을 복용하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므로 교정이 필요합니다.
  •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식이섬유 양을 늘리고, 동시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 적절한 운동은 장운동을 자극하여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수준의 수영, 조깅, 등산 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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