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미세침 세포검사
경험이 있는 시술자가 해야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앙항외과 유방갑상선 클리닉에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검사하세요.
갑상선 초음파 검사란?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의 모양, 크기, 내부 성질 등을 관찰하며 결절 및 주변의 림프절의 이상 유무 등을 진단합니다.
목에 종괴가 촉진되는 경우 또는 갑상선암의 고위험군 환자의 선별 검사 등에서 초음파를 시행하게 됩니다.
보통 악성 의심 정도에 따라 6~12개월 사이의 추적 관찰을 추천합니다.
검사를 위한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으나 경우에 따라 5분 정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란?
갑상선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란 가느다란 주사바늘로 의심되는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뽑아 그 결절이 양성인지 암인지를 구별하는 검사법입니다.
모든 갑상선 결절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악성이 의심되는 결절에 대해서 검사를 고려합니다.
본원에서는 고해상도 초음파 탐색 하에 결절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크기가 1cm 미만이더라도 악성 의심 소견이 있다면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는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에게도 전혀 해가 없으므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다음의 경우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를 고려합니다.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 갑상선암 수술력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상에서 암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 있는 경우
-PET 검사에서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
-혈청 칼시토닌 수치가 20pg/ml 이상인 경우 등등
주의 사항
갑상선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는 시술은 위험하지 않은 검사법이지만 경험이 있는 시술자가 해야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종괴는 암세포와 암이 아닌 세포 등이 섞여 있으므로 일부의 경우 갑상선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를 하였음에도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검체가 불충분하거나 비정형 세포가 나오면 손상된 세포가 복구된 후(약 3개월 후)에 재검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