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급격한 증가와 조기발견의 중요성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여성암 유방암.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 약 8만 8천 명에서 2013년에는 약 12만 3천 명으로 매년 약 1만 명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율은 90.7%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유방암 조기 발견률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암 환자 사망률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 적절한 치료가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유방암은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발생하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폐경 후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호르몬 노출 등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고위험군
전문의와의 1:1 상담
30세 이상
매달 꼼꼼한 자가검진
35세 이상
매달 자가검진과 2년에 한 번 전문의 검진 및 상담
40세 이상
매달 자가검진과 1년에 한 번 전문의 검진, 영상검사
유방초음파
중앙항외과는 유방 영상 분야에 특화된 캐논사의 최첨단 초음파 Aplio 300을 도입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유방 종양의 탄성을 측정하여 조기 유방암을 선별하는 데 있어 높은 정확도와 고해상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유방암 감별
유방암 진단의 정밀도는 전문 의료진과 검사 장비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중앙항외과에서는 유방질환 전문의가 직접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최상의 결과를 제공해드립니다.
유방 촬영술
유방촬영은 유방암 예방의 핵심이 되는 검사로, 우리나라 국가암 검진 사업에서 권장하는 2년에 한번씩 시행하는 필수 검사입니다. 중앙항외과는 숙련된 여성 전문의가 직접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직접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밀 유방
유방촬영으로 암을 발견하는데 제한을 줄 수 있어 치밀 유방이 심한경우 유방 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회화
유방 석회화 발견시 암 가능성 최대 15%! 군집성 미세석회화일수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석회화가 발견되는 경우 유방초음파 및 필요시 조직검사를 한번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촬영 검사 장비
APLIO300
APLIO300은 우수한 고해상도 이미지는 물론이고, Real-time Application으로 Elastography라는 조직의 탄성도를 실시간 제공하는 탄성영상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ALPHA ST
유방촬영시 여성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압박대에 의한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방 두께에 따른 압박대 압력조절장치가 장착된 기종으로 인체공학 설계와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유방촬영기의 아프고 불편하였던 점을 개선하였으며 고화질의 사진으로 숨겨진 작은 병변까지도 찾아낼 수 있는 최신 기종입니다.
유방암의 원인?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유방암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유방암에 대한 위험인자를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에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경우(BRA1, BRCA2 등)
유방암의 병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전 유방조직검사에서 비정형 세포들이 발견된 경우
조기에 초경을 시작했거나 폐경기가 늦어져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는 경우
30세 이후, 첫 아기를 출산했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출산 경험이 없거나 폐경 후 비만인 경우
술과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경우
경구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복합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중이거나 장기간 복용한 경우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검진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습니다. 의심이 된다면 즉시 유방외과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검진법
우리나라 여성의 특징인 작고 섬유조직이 많은 유방은 멍울이 만져지기 비교적 용이합니다. 양손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양쪽 유방전체와 겨드랑이까지 빠지는 곳 없이 촉진합니다. 생리가 있는 여성은 생리직 후 3일째 하는 것이 좋고, 폐경 후에는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